노동/건강
학비노조, 교육부의 돌봄개악안 규탄 ㆍ돌봄전담사 총력투쟁 선포
기사입력: 2021/06/15 [16:23]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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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박미향)이 15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돌봄전담사 총력투쟁 선포식을 하고 있다.  © 성남피플


"공짜노동, 압축노동 강요하는 돌봄개악안 폐기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박미향)15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돌봄전담사 총력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 박미향 위원장은 "지난 해 지자체 이관 및 돌봄전담사 시간제 폐지를 위한 116일 돌봄총파업 이후 128~92차 파업을 막기 위해 127일 마련된 간담회에서 유은혜 장관은 정부는 공적 초등돌봄 강화를 위해 재정투입 등 범정부 차원의 책임을 다하며, 상반기 중 학교돌봄 근로실태를 조사하고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과 돌봄전담사 근무시간 확대를 연계하여 돌봄전담사 처우를 개선하는 등 학교돌봄 운영개선 대책을 마련한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69, 교육부는 초안이 마련되면 먼저 노동조합과 논의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단 한 번의 논의조차 없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일괄 메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초안)>을 발송했고 이는 참교육학부모회, 정치하는 엄마들 등 학부모단체가 요구하는 상시전일제 및 운영시간 확대를 추진 중인 경남 교육청 등의 질적 개선 노력을 규제하는 것이며 특히 돌봄전담사들의 공짜노동 - 압축노동을 교육부가 나서서 조장하고 강요하는 돌봄 개악안이라고 규탄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이 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돌봄전담사의 희생을 강조하는 교육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상시전일제 전환 추진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함. 또한 향후 학교돌봄교실의 공공성 강화 및 돌봄전담사의 상시전일제 전환을 위한 무기한 총파업 등 가열찬 투쟁을 이어나갈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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