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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탄핵 1년, " 헌재결정 잉크 마르기도 전에 내란동조 지도부 여전"

성남피플 | 기사입력 2026/04/06 [07:25]
종합/정치
윤 탄핵 1년, " 헌재결정 잉크 마르기도 전에 내란동조 지도부 여전"
기사입력: 2026/04/06 [07:25]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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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지난 12월 7일 국회앞에서 윤석열 탄핵을 연호하는 시민들     ©성남피플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탄핵된 지 1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일제히 ‘내란세력 청산’을 강조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파면은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한 권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자,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의 승리였다”면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기록될 ‘빛의 혁명’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시대정신인 빛의 혁명은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며 “윤석열과 내란세력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며 진실 규명과 내란 청산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극우세력은 ‘윤 어게인’을 외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내란수괴 체포를 방해하고 내란을 옹호했던 내란당은 사사건건 국정운영을 발목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란의 잔재를 끝까지 청산하겠다”며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해 시대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국민이 되찾은 봄을 완성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내란 잔당이 지방 정치에서 살아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내란을 옹호하던 세력을 모조리 몰아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을 격퇴한 국민과 함께 ‘국힘 제로’와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도 국민의힘을 직격했다. 페이스북 글에서 “내란에 동조하고 탄핵에 반대표를 던졌던 세력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며 “헌재 결정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내란동조 지도부를 세우고 재집권을 꿈꾸는 저들을 보라”고 적었다. 이어 “극우세력과 손잡은 내란정당 국민의힘을 주권자의 힘으로 영원히 퇴출해야 한다”며 “계엄을 옹호하고 민주헌정질서 파괴에 앞장선 정당은 민주공화국에 설 자리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대표는 “내란세력의 뿌리는 아직 지역 곳곳에 살아있다”면서 “지역에서, 골목에서, 일터에서 함께 뿌리를 뽑아야 청산이 완성된다. 6월 3일 지방선거가 바로 그 무대”라고 했다. 그러면서 “광장에서 보여주신 그 힘을 이제 투표함에 담아달라”며 “내란세력이 장악한 지역 권력을 국민의 손으로 직접 바꿔달라”고 했다.

'청산 대상'으로 지목된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탄핵 1년과 관련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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