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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홍성규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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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남사 화물연대 농성장 지지방문 및 간담회 갖고 "함께 하겠다!"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5일, 용인시 남사읍에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 편의점지부 CU지회' 농성장을 찾아 "편의점 재벌 CU는 시대착오적 노조탄압 즉각 중단하고 개정된 노조법에 따라 교섭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CU지회 화물노동자들은 원청인 CUBGF리테일에 안전한 노동을 위한 휴식권과 정당한 운임을 요구하며 교섭을 신청했으나, 사측에서 교섭회피를 넘어 부당한 손배청구에 나서자 용인남사 등 전국 4개 지역본부 5개 거점을 중심으로 농성 및 투쟁 중이다.
홍성규 후보는 "개정된 노조법에 따라 정부를 비롯하여 곳곳에서 원청과의 직접 교섭이 진행 중이다. 현재 CU의 행태는 이런 시대적 흐름을 정면으로 노골적으로 거부하는 것으로 절대로 조금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이에 더해 이미 사회적합의로 퇴장시키기로 한, 우리 노동자들에 대한 '천문학적 액수의 손배청구'까지 감행했다니 치솟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며 "시작하지도 않은 파업에 대한 부당한 손배청구부터 즉각 철회하고 개정된 노조법에 따라 합당하고 성실한 교섭에 당장 응해야 마땅하다. 진보당은 CU 화물노동자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민 화물연대 서울경기수석부본부장, 서래정 편의점지부장을 비롯하여 당사자인 CU 조합원들과 서울경기지역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함께 했다.
CU 조합원들은 "교섭회피와 계약해지 협박, 물량 이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이 모두 다 지난 4월 5일 화물연대 CU조합원들의 파업돌입 이전에 자행된 일들이다. 총 11명의 조합원에 대하여 매가 기준으로 약 2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까지 청구했다"며 "주간과 심야를 가리지 않는 강제노동, 배송 외 업무 무한전가, 대차 비용 문제 등 아파도 쉴 수조차 없는 구조 등 노동자들의 시정요구들은 그야말로 시급하고 절박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노총 화물연대 강원·경남·광주·서울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월 27일 서울 삼성동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CU 편의점 배송 화물노동자 결의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1월부터 다섯 차례 단체 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원청은 단체 교섭에 응할 법적 의무가 있어 더 이상 교섭 회피는 법을 어기는 행위"라며 "BGF리테일과 BGF로지스는 즉각 교섭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 운영사이며 BGF리테일 자회사인 BGF로지스는 전국 CU 물류 배송과 물류센터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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