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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여론조사] 양당 오차범위 내 접전 속 진보당 장지화 후보 3.3% 기록… 거대 양당 틈새 ‘대안 세력’ 존재감

성남피플 | 기사입력 2026/05/27 [09:36]
지방자치
[성남시장 여론조사] 양당 오차범위 내 접전 속 진보당 장지화 후보 3.3% 기록… 거대 양당 틈새 ‘대안 세력’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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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마이크 여론조사   © 성남피플



- 펜앤마이크-여론조사공정 조사, 국힘 신상진 45.5% vs 민주 김병욱 42.4% 초접전

- 장지화 후보 3.3% 확보거대 양당의 민생 외면에 실망한 유권자 표심 결집

 

6·3 지방선거 성남시장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대 양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양당 구도 속에서 진보진영의 장지화 후보가 의미 있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캐스팅보트이자 대안 세력으로서의 존재감을 선명히 드러냈다.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45.5%,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42.4%를 기록하며 오차범위(±3.5%p) 내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대목 중 하나는 진보당 장지화 후보의 지지율이다.장지화 후보는 3.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확고한 지지 기반을 증명해 냈다. 거대 양당이 정책 검증보다는 비방과 네거티브 공방에 치중하는 사이, 공공형 돌봄(Care 119), 아동·청년 복지,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노동존중 성남 등 시민 중심의 민생 정책을 일관되게 제시해 온 장 후보의 행보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로 풀이된다.

 

선거가 막판 초박빙 양상으로 전개됨에 따라, 장지화 후보가 확보한 3.3%의 견고한 지지층과 진보 표심은 이번 성남시장 선거의 최종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캐스팅보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성남은 수정·중원구의 원도심과 분당구 신도시 간의 표심 향배, 그리고 재건축 등 주거 정비 현안이 맞물려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격전지라며, “양당 후보의 정책적 차별성이 모호한 상황에서, 민생 대안을 제시하며 3.3%의 의미 있는 지지율을 확보한 장지화 후보의 핵심 지지층과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선택이 막판 선거판을 뒤흔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RDD ARS(20%)·무선 ARS(80%) 전화조사로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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