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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이재명 정권의 관권선거 및 김병욱 후보의 거짓선동 중단하라” 강력 규탄

김영욱 | 기사입력 2026/06/02 [13:10]
지방자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이재명 정권의 관권선거 및 김병욱 후보의 거짓선동 중단하라” 강력 규탄
기사입력: 2026/06/02 [13:10]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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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유세장면     ©성남피플

 

- 신상진 후보, 지방선거 이틀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 “조직적 관권선거로 김병욱 구하기 나서”

- ‘재건축 공공기여금 1조 원’ 의혹에 “민주당의 ‘임대주택 본색’ 감추기 위한 치졸한 물타기 공작”

- 김 후보 발의 법안 검증하며 “원문에 ‘현금 납부’ 조항 없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법적 고발감”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의 조직적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의 재건축 관련 주장을 ‘거짓 선동’으로 규정하며 정면 비판에 나섰다.

 

신상진 후보는 회견문에서 “지금 성남에서는 비상식적이고 비민주적인 관권선거와 파렴치한 거짓 선동이 판을 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모란시장 방문과 국토교통부의 행보 등 국가 권력까지 총동원된 전대미문의 조직적 관권선거가 노골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이는 ‘이재명 정권의 김병욱 구하기’에 다름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신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된 ‘재건축 공공기여금 1조 원’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물타기 공작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주민 뜻을 무시한 채 임대주택을 강제로 밀어 넣으려던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 김병욱 후보의 ‘검은 속내’가 들통나자 국가 권력을 동원해 공작을 벌이는 것”이라며 “민선 8기 신상진 시정은 공공기여금에 대해 주민 편에 서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왔으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후보는 민주당 지방선거 공약집의 ‘임대주택 물량 및 공급 확대’를 지적하며, 김 후보를 향해 “민주당의 거대한 ‘임대주택 강제 당론’을 거스를 자신 부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김 후보가 당선되는 순간 그동안 온몸으로 막아낸 ‘임대 폭탄’이 터져 분당이 임대아파트 밭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신 후보는 김병욱 후보의 공약 및 법안 성과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김 후보가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1기 신도시 특별법’과 관련해 “법안을 최초 발의한 사람은 김은혜 의원으로, 김 후보보다 무려 1년 8개월이나 빠르다”며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뻔뻔한 행태”라고 꼬집었다.

 

특히 김 후보가 재건축 공공기여 방식으로 ‘현금 납부’ 근거를 마련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의 법안 원문을 제시하며 정면 반박했다. 신 후보는 “김 후보의 최초 발의 법안 원문 제27조를 보면 공공기여 방식으로 오직 토지, 기반시설, 공공주택 등의 기부채납만 명시되어 있을 뿐 ‘현금 납부’라는 단어나 조항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고발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신상진 후보는 “가짜뉴스로 눈을 가리려는 민주당과 김병욱 후보에게 주는 표는 우리 재산을 빼앗기고 분당을 임대아파트 단지로 전락시키는 표”라며 “성남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목숨 걸고 사수하고 희망성남을 완성할 수 있도록, 투표장에서 기호 2번 신상진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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