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통합돌봄추진위, ‘어쩌면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상영 © 성남피플
|
“우리는 과연 존엄하게 나이 들고, 아프고, 죽어갈 수 있을까?”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는 가능할까?”
《어쩌면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은 고희영 감독이 약 7년에 걸쳐 일본의 재택의료·재택 호스피스와 지역 통합돌봄 현장을 취재해 만든 다큐멘터리이다.
2025년 말, 제주 MBC에서 방영된 후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다큐멘터리 ‘어쩌면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을 25일 저녁 7시 ‘소셜캠퍼스 온’에서 성남통합돌봄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가 주최하고,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주관하여 방영 되었다.
돌봄의 기대감을 갖고 다큐멘터리를 방청한 시민은 60여 명이다. 돌봄의 소중함을 기다리고 경험한 시민들은 영화 상영 내내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시청했다.
##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부모의 이혼으로 서로 다른 도시에 떨어져 살게 된 초등학생 형제 코이치와 류노스케의 이야기다.
형 코이치는 다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다. 어느 날, 새로 개통하는 신칸센 고속열차가 반대 편에서 마주쳐 스쳐 지나가는 순간 소원을 빌면 기적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형제는 각자의 도시에서 친구들을 모아 열차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비밀 여행을 떠난다. 저마다의 간절한 소망을 품고 모인 아이들은 마침내 두 열차가 굉음을 내며 지나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고, 그 여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성장의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