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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병원 운동본부 "공공의료 예산 확대하라!"
기사입력: 2020/11/05 [11:58]  최종편집: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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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립병원 건립 운동본부 홍성규 공동대표가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 성남피플
- 홍성규 공동대표 "코로나19 불구하고 예산 오히려 삭감, 말이 되나?"
 
화성시립병원 건립 운동본부(공동대표 한미경, 홍성규 /이하 운동본부)는 4일, 향남 홈플러스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공공의료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피켓에는 "공공병원 설립! 공공병상 확충! 예산을 마련하라!/ 정부·의협 합의 폐기! 노동, 시민, 정부 보건의료 정책협의체 구성하라!"고 씌어있었다. 
 
홍성규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공공의료 예산이 줄어들었다. 지역거점병원 공공성강화 예산도 크게 삭감되었고, 무엇보다 공공병원 신증축 예산은 심지어 '0원'"이라며 "코로나사태에서 무엇을 배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정부의 입장이 의사협회와 무엇이 다르다는 것인지, 이러고도 의료공공성을 언급할 수 있는지 참담한 심경"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운동본부가 참여하고 있는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는 3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공동행동 삐뽀삐뽀공공의료 119'를 선포했다. 이들 단체들은 '감염병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구 1000명 당 공공병원이 최소 2개까지는 확보되어야 한다. 한국의 공공병상 비율은 8.9%에 불과해 OECD 평균인 7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노동시민단체'는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과 참여연대,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이 함께 모인 곳이다. 오는 6일까지 기자회견, 1인시위 등 전국집중행동을 전개하고 온라인 서명 캠페인도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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